조용한 매는 우리들의 창민
안녕하세요. Jansoon으로 활동하는 손창민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내가 뭘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활동을 시작한거 같은데 이제는 여엿한 TeamKw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저 자신을 보며 많은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ㅎㅎ
처음 오픈소스 컨티리뷰터가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 경험은 그 전까지는 간순히 깃을 개인 저장소로 사용하던 저에게 색다른 깃의 모습? 매력?을 보게 해준거 같아 참 값진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이 프로젝트에서 제가 뭘할수 있을지 찾는 재미가 쏠쏠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즐거움도 많은거 같아요.
단순히 풀, 커밋, 푸쉬 등의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 프로젝트, 이슈 등 다양한 기능들이 팀 프로젝트를 하는데 최적화가 되어있더라고요. 대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친구들과 진행해f는데 그때마다 매번 만나서 코드를 합치고 다음에 할 내용 정하고 이런 일들이 깃 허브 사이트에서는 이슈와 풀리퀘스트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간단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걸 보고 깃에 대한 매력을 더 알게 된거 같아요.
저는 주로 PangBot-Web-Extension 프로젝트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기존에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해보긴 했지만 실제로 제가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매번 내가 이정도를 배워서 뭘 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을 가지며 번번히 포기했었는데 이번 PangBot-Web-Extension 프로젝트에서 실제 js로 코드를 작성하고 이를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js에 자신감도 높아진거 같아 뿌듯합니다. 또 매일 과제를 위해 하는 코딩이 아닌 제가 직접 찾고 하고 싶어하는 코딩은 일종의 힐링이 된거 같기도 하고요 ( 하지만 버그는 여전히 싫어요… 왜 매일 버그가 절 괴롭히는지 ㅠㅠ )
이렇게 TeamKw 팀에서 오픈소스에 대한 매력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여엇한 오픈소스 컨트리뷰터가 되고 싶기도 했어요. (될수 있겠죠?ㅎㅎ)
주저리주저리 적다보니 되게 긴글이 되었네요. 이렇게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에도 글을 적을수 있는 시간이 있다며 또 찾아오겠습니다!